Alum Lee

이아름
1986
Germany

Alum Lee uses patterns commonly found in the fashion industry, such as dots, stripes, and checks, to move between flatness and illusion, distorting the screen, and revealing flatness through pictorial traces. Through this, she evokes latent data about space, deconstructing and recombining them once again, overlapping layers to produce complex processes of work.

작가는 도트, 스트라이프, 체크와 같이 패션산업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무늬를 활용해 평면과 환영 사이를 넘나들며, 화면을 왜곡하기도 하고 회화적 흔적을 통해 평면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공간에 관한 잠재된 데이터를 환기시키며, 다시 한번 그들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레이어를 중첩시켜 복합적인 작업의 프로세스를 상상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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