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seok


Lee Jaeseok has now expanded his interests from aspects of uniformed lifestyle within the social system towards the mechanism of nature and the universe and how it is perceived. In recent works, he managed to expand spatial staging of the painting by engaging with the elements of the universe such as the moon, solar eclipse and the law of gravity. The sophisticated adaptation of visually familiar landscape without exaggeration allows his paintings to have a sense of silence as composed as the vacant space they have. His artistic practice which mysteriously portrays boundaries between individuality and society, regulation and desire, and life and mortality represents the pure power of universal stories. He has held solo exhibitions at Seoul Museum of Art Storage, Korea; Chapter II, Korea. His work is represented in the collections of MMCA, Korea, and Daejeon Museum of Art, Korea.


이재석의 작품세계는 제도권 안 삶의 규격화된 양태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하여 자연과 우주의 운행과 그것이 자각되는 방식에 대한 관심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작가는 그동안의 작업 흐름과 자연 환경 사이의 구조적 유사성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서로 맞물려 기능하고 있는 매커니즘에 주목한다. 특히 우주의 요소인 달, 일식, 중력의 법칙 등과 연관한 근작을 통해 창작의 공간적 스테이징이 보다 확장되었음을 알수있다. 한치의 과장 없이 정교하게 차용된 풍경은 그 시각적 익숙함으로 인해, 빈 여백을 능가하는 정숙함을 화면에 불어넣는다. 이재석의 작업은 개인과 사회, 통제와 욕망, 삶과 죽음 등 상반된 대상의 경계를 신비롭게 담아내며, 보편적 이야기가 발화하는 순수한 힘을 보여준다. 이재석은 챕터투(2022),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2021)에서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전시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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